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서울 개막?

2025년 5월 2일, 서울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박람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가 성대하게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AI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서울 개막 관련 이미지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음성, 언어, 시각 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ETRI는 국내 대표적인 ICT 융합기술 연구기관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 및 공공 활용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각종 전시부스 이미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선보인 기술

• 음성 AI 기술: 자연어 이해 및 음성 인식 능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화할 수 있는 AI 시스템
• 언어 AI 기술: 문맥을 이해하는 고도화된 언어 모델을 통해 다국어 번역, 요약, 감성 분석 등 다양한 언어 기반 서비스 제공
• 시각 AI 기술: 이미지 인식 및 객체 탐지를 통해 CCTV, 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기술세미나 관련 이미지

 

이날 행사에서 김명준 ETRI 원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회와 국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이 공공서비스, 산업 자동화, 교통,

보안, 의료 등 다방면에 활용되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산업 간 네트워킹과 기술 세미나, 미래 전략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AI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였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AI EXPO KOREA 2025의 의의와 향후 기대

국제인공지능대전은 단순한 기술 전시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업을 통해 국가 차원의 AI 생태계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AI 기술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 고령화 대응,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등 공익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이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