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자동차 등록 민원 모바일로 처리!

2025년 6월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6월 9일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차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PC

기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량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친화형

통합 플랫폼입니다.

 

📱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이란?

기존에는 차량 등록, 변경, 말소, 이전 등록 등 각종 자동차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프라인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PC

기반의 구식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모든 민원 처리 절차가

가능해졌습니다. 새 시스템은 ▲자동차 신규 등록 ▲자동차 이전 등록 ▲자동차 말소 신고 ▲자동차 등록증 재발급

▲검사 이력 조회 ▲보험 가입 상태 확인 등 20여 종 이상의 민원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는 자동차 소유주, 중고차 딜러,

리스사, 정비소 등 다양한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이용 방법

1. 접속 경로: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접속
2. 회원가입 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로그인
3. 원하는 민원 선택 후 전자문서 등록 및 수수료 결제
4. 모바일 등록증 또는 처리 결과 확인 가능

이용자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만으로 필요한 서류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모든 과정이 브라우저 내에서

완료됩니다.

🔍 기대 효과

이번 시스템 개편은 연간 약 2천만 건에 달하는 자동차 민원 처리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지방 방문

없이 처리 가능 ▲24시간 이용 가능 ▲고령자·비전문가도 쉽게 접근 가능 ▲행정 효율성 향상 등 사회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모바일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물며, 한국이 디지털 행정 선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관련 주의사항

• 일부 민원(예: 차량 검사 예약, 이의신청 등)은 별도 시스템 연계가 필요할 수 있음
• 전자서명이 필요한 민원은 공동인증서 또는 모바일 인증서 필수
• 인터넷 환경 불량 시 처리 오류 발생 가능 → 안정적인 연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