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듀얼브레인-이선 몰릭(Ethan Mollick) AI에 관한 모든 명쾌한 해답

듀얼 브레인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의 교수이자 스타트업 및 테크놀로지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선 몰릭

(Ethan Mollick)이 집필한 책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실용적 생존 전략을 제시합니다.

2025년 들어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활용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 책은 특히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듀얼브레인 책 이미지

작가 이선 몰릭(Ethan Mollick) 소개

 2024년에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뽑혔다. AI와 시뮬레이션이

교육 현장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오랜 기간 연구해 왔으며, 그 공로로 포에츠 앤 퀀츠에서 올해의 MBA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중을 위해 AI에 관한 글을 꾸준히 뉴스레터로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와튼 스쿨 생성형 AI

연구소의 공동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MIT에서 MBA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의 부교수로

혁신 및 기업가 정신에 관한 연구와 수업을 이끌고 있다. 그의 논문은 경영학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았으며,

최근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 이선 몰릭(Ethan Mollick)

인간과 인공지능의 ‘듀얼 브레인’ 전략

이선 몰릭은 우리가 이제 단일 뇌로 사고하고 일하는 시대를 넘어섰다고 말합니다. 그는 인간의 직관과 감성,

그리고 AI의 분석력과 확장된 정보 처리 능력을 결합한 새로운 사고 프레임을 ‘듀얼 브레인(Dual Brain)’이라고

부릅니다. 즉, 인간은 AI를 단순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능동적인 ‘협력자(co-pilot)’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용적인 AI 활용 사례

『듀얼 브레인』은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실제 AI 활용 사례에 중점을 둡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창작 분야에서는 글쓰기나 예술 창작 시 AI를 통한 아이디어 보완, 비즈니스에서는 마케팅

전략 수립,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자동화 등 현실에서 당장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풍부하게 소개됩니다. 특히 AI가

인간의 업무 능력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더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AI와의 공존: 두려움이 아닌 전략이 필요하다

이선 몰릭은 AI 시대에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건 공포가 아닌 이해와 전략적 사고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보다, 어떻게 활용하고 협업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누가 AI를 잘 다루느냐’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경고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위기감과 함께

희망적 비전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작가의 메시지: AI는 확장된 당신의 또 다른 뇌

책의 마지막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AI는 당신의 경쟁자가 아니라, 당신의 확장된 두 번째 뇌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AI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더 창의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결과,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지금 필요한 건 ‘듀얼 브레인’의 훈련

『듀얼 브레인』은 AI를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창작자, 학생 등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필독서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는 인간만의 강점과 AI의 강점을 동시에 훈련하고 조율하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전환점을 찾는 이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