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해요 봄 음악회' 개최~☆☆ (마음열린 작은 음악회)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2025년 맞이하여 '마주해요 봄 음악회'를 4월 23일(화) 오후 3시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 음악회는 '마음열린 작은음악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마음의

치유를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입니다.

마주해요 봄 음악회 이미지

다양한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마주해요 봄 음악회’

이번 음악회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숙명 DMA Soloists’와, ‘퓨어 앤 글로리 뮤직

프로젝트 (Pure and Glory Music Project)’가 출연합니다. 퓨어 앤 글로리 뮤직 프로젝트는 병원, 요양원, 장애인 센터 등

외부 접근이 어려운 장소로 찾아가 음악을 통해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비영리 음악 봉사 단체입니다.

또한, 이 공연에는 맹경순 아나운서와 피아니스트 유세형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감동을 나누며, 정신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마음열린 작은음악회’ 정기 공연 일정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음열린 작은음악회’를 매주 수요일 정오 1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5년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센터 지하 1층 로비 피아노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음열린 작은음악회’는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적 위안 제공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특히, 병동 환자,

센터 이용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열린 음악회입니다. 이 음악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치유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단체와 학교의 재능기부로 열린 작은음악회

‘마음열린 작은음악회’는 다양한 단체와 학교의 재능기부로 진행됩니다. 참여하는 주요 단체로는 (사)한국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음악심리치료협회, 대원여자고등학교, 용곡중학교, 오브뮤직,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김혜선의오카리나 숲(광진구 소재 학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등이 있습니다.

이 단체들은 각자의 특성과 재능을 발휘하여 음악회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특히,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형식이 결합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의 메시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와 관련해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여러 음악인들 덕분에,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재능기부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음악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함께 마음을 연결하고 용기와 위로, 기쁨이 오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의 개선과 마음의 치유를 목표로 하며,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마주해요 봄 음악회’와 ‘마음열린 작은음악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린 자리입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

(www.ncmh.g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며, 병동 환자, 센터 이용객, 지역 주민, 일반 관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람들이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