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터러시 교육? (구글코리아와 서울시교육청 주관)

2025년 5월, 구글코리아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AI 리터러시 스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윤리적 활용, 실제 체험 기반 학습까지

포함하는 AI 역량 강화 교육입니다.

 

AI 리터러시 교육관련 이미지

📚 프로그램 개요

AI 리터러시 스쿨은 ▲인공지능 기술의 구조 및 원리 이해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AI 윤리와 책임 ▲AI 도구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

그리고 기술 이해도를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대상: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
• 기간: 2025년 3월 ~ 5월
• 운영: 오프라인 현장 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병행
• 주요 활동: 챗봇 제작, AI 영상 분석, 감정 인식 AI 실습 등

🤝 구글의 글로벌 교육 철학과 한국형 모델 결합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AI for Everyon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현지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AI 윤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이해력을 제시하며,

공교육 내 AI 기반 수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교육적 효과 및 향후 과제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학생의 90% 이상이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도 많았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정규 수업으로 AI 프로젝트형 수업을 도입하는 등,

이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교사 연수 부족, 교육 커리큘럼 통일성 등의 과제도 지적되고 있어, 향후 교육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요청됩니다.

🌐 구글과 교육청, 지속 협력 계획

구글코리아는 “향후 AI 리터러시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도 개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AI 리터러시 스쿨을 정기 교육 프로그램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