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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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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임산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공-민간 협력 본격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진(사장 조현민, 노삼석),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함께 2025년 5월 15일 서울 중구한진 본사 대회의실에서 ‘위기임산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사장이 참석하여,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위기임신 지원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위기임산부 지원 위한 다자간 협업 모델 구축이번 MOU에 따라 ㈜한진은 자사의 전국 택배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 위기임산부 지원제도와 1308 상담전화 번호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인도네시아와 로마 방문(경제,외교 강화방안) 2025년 5월,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가 인도네시아 정상 회담 및 로마 교황청 방문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와 국제적 외교 위상 제고를 위한 다목적 외교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로마 방문은 신임 교황 레오 14세의 공식 취임식 참석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호주의 입장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인도네시아-호주 정상회담: 경제·안보 핵심 의제알바니지 총리는 먼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경제 통합 ▲무역 투자 확대 ▲국방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약을 논의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IA-CEPA(인도네시아-호주..
AI·IoT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 확대? (스마트 돌봄체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들이 AI·IoT 기술을 접목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와 충남 태안군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합돌봄 서비스란?통합돌봄 서비스는 보건의료, 요양, 복지, 주거,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고령자, 장애인, 중증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는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한 핵심 복지 인프라 전략으로 평가된다.동대문구·태안군 등 AI 기반 돌봄서비스 강화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상반기부터 AI·IoT 기술을 활..
“시니어의 삶에 활력을” 은광교회 장수사진 행사부터 봄날 프로젝트까지? 2025년 5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시니어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은광교회와 지역사회 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와 강변노인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봄날프로젝트’는 지역 고령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은광교회, 장수사진으로 어르신에게 ‘존엄’을 선물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은광교회는 최근 지역 협의체와 연계하여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7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프로필 사진 수준의 품질로 제작되었다. 사진 촬영 후 인화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되었고, 어르신들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존엄한 시간이었다”는 ..
국내 고용시장 빨간불…제조업·건설업 부진? 2025년 5월 현재 대한민국 고용시장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용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으며, 청년층 사이에서는 ‘쉬었음’ 인구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고용시장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제조업·건설업, 전통 주력산업의 고용 침체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고용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건설업 역시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금리 상승과 주택 경기 침체로 인해 민간건설 수주 감소가 장기화되며 일용직과 하청 근로자 중심의 고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제조업 또한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확산에 따라 단순 생산직 중심의 고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반도체..
국내 금값 상승, 국제 금값 하락? 원인은 ‘환율’과 ‘현지 수요’ 2025년 5월 13일, 국내 금 시장에서 독특한 가격 흐름이 나타났다. 국내 금값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국제 금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며 상반된 양상을 보인 것이다. 특히 국내 금 시세는 1억 2천만 베트남 동(VND)/태엘(tael, 37.5g 기준)까지 상승하며, 개인 투자자들과 귀금속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같은 역행 현상은 통화 가치 변동, 공급망, 현지 수요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금값 하락의 배경2025년 들어 국제 금 시세는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인하 합의와 같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미국 달러 강세 조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다. 뉴욕..
미·중 무역 완화에도 달러-원 환율 급등 (1,420원 돌파?) 2025년 5월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약 22원 급등하며 1,420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는 정반대의 움직임으로,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국내 투자심리 위축, 그리고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 관세 인하 합의에도 원화 약세미국과 중국은 90일간 상호 관세를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하며 무역 갈등 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반적으로 이런 호재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원화 강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게 흘렀다. 시장에서는 해당 합의를 “일..
미중 관세 인하 합의, 뉴욕 증시 급등?(세계 경제에 훈풍?) 2025년 5월 13일,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를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 간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합의는 90일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향후 협상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성도 시사됐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뉴욕 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미중 무역 전쟁 완화의 신호탄이번 합의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되어온 미중 무역 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율 관세가 기업 비용 증가와 공급망 혼란을 야기하며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시장과 기업 모두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조치가 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는 양국이 상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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