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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IT,자동차,AI)

생체정보 인증 스타트업 ‘고스트패스'(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생체인증 기술 기반 스타트업 고스트패스(GhostPass)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그램으로, 고스트패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고스트패스 생체인증 기술 관련 이미지

■ 고스트패스, 생체정보 기반 인증 혁신 선도

고스트패스는 지문, 홍채, 안면, 정맥, 심박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이용한 무자각 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인증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가 별도 인증 행위 없이도 안전하게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생체인식 솔루션으로, 차세대 인증 방식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패스워드, OTP, SMS 인증 방식이 보안과 편의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가운데, 비접촉 생체인식

팬데믹 이후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고스트패스는 이 분야에서 AI 알고리즘과 생체데이터 결합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인증, 해킹 방지, 프라이버시 보호 등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00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에게는 R&D 지원, 글로벌 진출 자금, 대기업과

협업 기회,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준다.

이번에 고스트패스가 선정된 것은 ▲기술의 독창성 ▲시장 확대 가능성 ▲글로벌 확장성 ▲보안 산업에 대한 파급력 등의

종합적 평가 결과로, 생체인증 분야의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 고스트패스의 기술, 어디에 쓰이나?

고스트패스의 생체인증 기술은 핀테크, 모바일 금융, 스마트폰 보안, 스마트홈, 기업용 보안 시스템, 헬스케어 인증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Zero Trust Security) 모델이 부상하면서, 지속 인증(Continuous Authentication) 기술을 찾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 속에서 고스트패스는 패스워드 없는 로그인(Passwordless Login), 실시간 사용자 식별, 사이버 공격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 고스트패스의 비전: "생체인증의 새로운 표준"

고스트패스는 "기술력만으로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중기부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생체인증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스트패스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편의성과

보안을 모두 잡는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론: 고스트패스, 보안 인증의 미래를 선도한다

고스트패스는 기술의 독창성과 시장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은

그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밀번호 없는 미래, 신뢰 기반 보안 생태계, 무자각 생체인증의 시대를

선도할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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