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사랑의 헌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1.경남,경북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
협약식에서 예금보험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경남·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및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발생한 경남·경북 일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수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기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며, "재난구호의 핵심은 빠른 지원에 있기에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대한적십자사 주요이력과 활동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설립되어 국제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사와
함께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 지원기관으로서 국내 산불 및 수해 등 각종
재난구호와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외 인도적 위기에도 긴급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 헌혈 및 공공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4.예금보험공사 주요활동
예금보험공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헌혈사업 동참을 시작으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인천 사할린 동포, 합천 원폭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나눔 실천, 자원봉사자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등의 사회공헌활동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5.업무협약의 목적과 의미
이번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와 예금보험공사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재난구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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