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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복지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부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2025년 6월, 대한민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사업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합니다. 올해는 ‘기억과 감사,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이란?

호국보훈의 달(6월)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보훈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시기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중심으로 각종 추념 행사, 기념식,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정부 및 지자체, 민간단체 주관으로 전국에서 열립니다.

2025년 주요 추진 계획 요약

1.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월 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거행되는 중앙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는

공식적 국가의례 행사입니다.

  • 유가족, 생존 참전용사, 학생 대표 등 1만여 명 참석
  • 순국선열묘 참배, 묵념, 헌화, 추념사 낭독 등 엄숙한 분위기
  • KBS, MBC, SBS 등에서 생중계 방송

2.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 ‘Remember 6월’

  • 전국 초·중·고 대상 보훈 UCC 공모전, 감사 편지쓰기 운동 전개
  • SNS 해시태그 캠페인 #기억과감사2025 진행
  • 전 국민 대상 보훈 메타버스 전시관 운영으로 Z세대 참여 확대

3. 6·25전쟁 75주년 특별사업

  • 6월 25일을 기점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6·25전쟁 기념식 및 감사 행사 개최
  • 참전용사와 가족 초청 ‘보훈의 밤’ 문화공연 진행
  • 국외 참전국 대상 감사의 메시지 영상 송출 예정

4. 국가유공자 지원·예우 확대

  • 고령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도배·장판·난방 등 지원)
  • 보훈병원 내 특수치료비 한시적 지원 확대
  • 보훈의 달 계기 국립묘지 안장자 유족 상담 서비스 강화

5. 청소년·미래세대 연계 교육 프로그램

  • 보훈스토리텔러 양성 캠프, ‘보훈학교’ 프로그램 운영
  • 국립현충원, 전쟁기념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 확대
  • 디지털 아카이브 ‘보훈기억관’ 론칭 예정: 학생, 교사 대상 학습자료 제공

국민과 함께 만드는 ‘보훈의 달’

이번 보훈의 달은 단순한 기념에 그치지 않고, 국민 개개인이 참여해 기억을 공유하고 계승할 수 있는 구조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 SNS, 온라인 전시 등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합니다. 국가보훈부는 “보훈은 과거에 대한 예우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약속”이라며, 이번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통해 ‘국민통합과 안보의식 제고, 애국심 고취’라는 다층적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과제 및 기대 효과

  • 지속가능한 보훈교육 시스템 정착: 단발성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연중 지속적으로 보훈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반 확대 필요
  • 지역사회 참여 강화: 전국 지자체와 연계한 마을 단위 보훈활동, 자원봉사 캠페인 확대가 필요
  • 다문화가정 및 이민자 대상 보훈 이해 교육 강화: 국민 전체가 통합적으로 국가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반 마련

결론: 보훈은 기억에서 실천으로 이어져야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은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사회 전체가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

될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질 때, 보훈은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닌, 지금과 미래를

이어주는 ‘국민통합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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