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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복지

'안심카 플러스' 프로그램 -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24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아동복지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안심카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4월, 전국 24개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이미지

통학차량 지원 전달식

통학차량 지원 전달식은 지난 4월 15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진행되었다. ‘안심카 플러스’는

한수원이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2년부터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사업의 핵심목적 및 기대효과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친환경 LPG 승합차로, 특히 어린이 안전 하차 보조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보호자와 아동복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 및 메시지

2025년 지원 대상은 전국에서 접수된 472개 기관 중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24개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664대의 차량이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셈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흑석나눔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는 매우 뜻깊은 지원”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한수원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또한 “안심카 플러스는 단순한 차량 지원이 아닌,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약

이번 ‘안심카 플러스’ 차량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친환경 요소를 갖춘

이동수단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은 아동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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