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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복지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출범? (청소년의 권익 향상, 경기도 주관)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고, 그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촉식은 2025년 4월 24일 남양주 '정약용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으며, 이로써 도내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었습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권리 옹호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기구입니다.

이들은 사회적 시선 속에서도 자신의 경험과 현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출범 관련 이미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책 주도권 확대

올해 위촉된 제11기 청소년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3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참여합니다.

청소년단은 단순한 상징적 모임이 아니라, 실제 정책 제안·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들은 ▲권리옹호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발표 ▲리더십 캠프 ▲청소년 선거 체험 ▲정책 제안 발표회 등

실질적인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합니다.

제10기의 정책 제안 사례, 실질적 변화 이끌어

전년도 활동을 수행한 제10기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 안전 구역 지정 ▲학교 밖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체육활동

지원 확대 ▲입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들은 단순 제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로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및 실현 가능성 타진까지

 

진행하였으며, 이는 경기도 내 청소년 정책의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촉식과 리더십 캠프, 공동 출발의 장

2025년 4월 24일 진행된 제11기 위촉식은 리더십 캠프와 연계되어 개최, 참가자들은 첫날부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위촉식에는 도내 청소년 지원 관련 실무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라며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참여 플랫폼의 모범 사례

이번 ‘꿈드림 청소년단’ 출범은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 중심 접근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행정 주도가 아닌 당사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그 정책이 다시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향후 활동과 기대 효과

‘꿈드림 청소년단’의 향후 활동은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인식 개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해소
  • 정책 실행력 강화: 당사자 제안 정책의 현장 적용
  • 진로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실질적 체험과 역량 강화
  • 청소년 자치 확대: 참여 민주주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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