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집궁시박물관 '장단 궁시장 전통과 옛 화살 제작의 숨결' 개최!!!

경기도 파주시의 영집궁시박물관이 2025년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전 '장단 궁시장 전통과 옛 화살 제작의 숨결'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장단 지역의 화살 제작 전통을 조명하며, 한국 궁시 문화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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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개요

• 전시명: 장단 궁시장 전통과 옛 화살 제작의 숨결
• 기간: 2025년 5월 25일(일) ~ 12월 31일(수)
• 장소: 영집궁시박물관 (경기도 파주시)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입장료:
  • 성인: 4,000원
  • 중·고등학생: 3,500원
  • 초등학생 및 유아: 3,000원
• 문의: 0507-1357-6800

🏹 전시 주요 내용

1. 장단 궁시장의 역사와 전통

장단은 조선시대부터 "화살은 장단, 활은 예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살 제작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단

지역 궁시장의 전통과 역사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합니다.

2. 전통 화살의 복원 제작 과정

전시에서는 유엽전 등 전통 화살의 복원 제작 과정, 장인이 사용한 도구, 주요 공정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 화살 제작의 정교함과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궁시장(弓矢匠)의 구술 채록 영상 및 유물 전시

궁시장의 목소리를 담은 구술 채록 영상과 유물도 전시되어, 관람객은 장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 화살 제작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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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집궁시박물관 소개

영집궁시박물관은 2000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활·화살 전문 박물관입니다. 전통 화살의 명맥을 이어 옛 기술 복원에

힘써 온 유영기(1936∼2023)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가 사재를 털어 지었으며, 각종 활과 화살, 화살 제작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